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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소식
[오만 2025 - 23학번 이주현] 아랍전공 동계 오만 단기연수 후기

안녕하세요. 아랍어전공 23학번 이주현입니다.

저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단에서 주관한 동계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약 5주간 오만에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아랍어 수업과 다양한 문화체험, 여행은 모두 술탄 까부스 대학교 측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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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은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업은 까부스 대학교에서 제공한 교재를 사용했고, 러시아에서 온 연수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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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언어 파트너’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술탄 까부스 대학교 학생과 짝을 이뤄 캠퍼스를 걸으며, 간단한 회화나 궁금한 단어 등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과의 수업도 유익했지만, 현지 친구와 직접 아랍어로 대화하며 배운 시간이 가장 즐겁고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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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수업 시간표입니다.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 수업이 진행되었고,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나 대학교 내 특별 강연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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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수업 시간표입니다.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규 수업이 진행되었고,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나 대학교 내 특별 강연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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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에서의 생활 중 가장 좋았던 장소는 ‘쿼럼 비치’였습니다. 밤에 해변을 산책하면서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나는 여기 공부하러 온 유학생인데,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고 먼저 말을 걸면 대부분 반갑게 응해주셨고, 함께 놀거나 음식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 순간들이 정말 소중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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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술탄 까부스 대학교의 공식 일정을 마친 후에는 다른 한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소하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사진은 소하르에 위치한 ‘술탄 까부스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무스카트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근교의 다양한 도시도 여행하며 오만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랍학과관리자2025. 4. 22조회수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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