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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여센터] 부산외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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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12일 대회 통역 자원봉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장애인대회는 전 세계 12억 장애인들에 대한 장애 인식 개선 및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부산 최초의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다. 기후 변화, 팬데믹, 디지털로의 전환 등 삶의 양식과 구조가 급격히 달라지는 대전환의 시기에 장애인들의 삶과 인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게 대회 취지다.


장순흥 총장은 부산외대 학생 및 교직원들이 다양한 국가 참여자의 소통 편의를 위해 국가별 언어 통역 및 수어 통역 자원봉사를 맡고 이를 통하여 부산이 장애 친화와 인권 선도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이미 장애 친화적인 인식을 기반으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휠체어를 타고 수직, 수평 접근이 가능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들의 학습, 진로 및 취업, 생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벡스코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는 국내외 장애인 관련 단체 리더 및 전·현직 유엔 사무총장 등 2000여명의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출처 : 메트로신문(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418500458)

202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