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로컬 트랙 1라운드에 본교 융합전공(글로컬마케터·글로컬크리에이터) 참여 학생 6개 팀이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학생들이 단계별 오디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성을 검증하는 전국 단위 프로그램으로 이번 진출은 부산외대 학생들이 제안한 지역 기반 창업 아이디어가 전국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라운드에 학생팀들은 부산의 농·특산물, 로컬푸드, 관광 및 생활 문화 자원을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소비자의 시선에서 새롭게 해석해 단순히 지역 상품을 상품화하는 것을 넘어, 부산의 일상과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는 ‘인문사회형 로컬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가전략언어 특성화 대학으로서 부산외대가 축적해 온 언어·문화·지역학적 역량이 창업 교육과 성공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 대학 측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컬 마케터 융합전공’과 외국인 대상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융합전공’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외대 박광우 로컬콘텐츠창업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기른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부산의 로컬 자원을 새롭게 해석해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두 융합전공과 창업 교육을 적극 연계해 부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문사회형 창업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교내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로컬 트랙 동남권(부·울·경) 권역별 오디션을 개최하여 1라운드에 진출한 팀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6071315215632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