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다문화엄마학교, ‘다문화 고교생 진로캠프’ 성료

우리대학교는 지난 7월 30일부터 양일간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력하여 전국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의 고교 1학년 자녀 16명을 초청해 ‘다문화 고교생 진로캠프’를 성료했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한국 사회 적응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공 체험과 대학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대학에서 ▲AI·인공지능 전자·로봇 ▲항공서비스 ▲스크린골프 등 교수진 특강과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어 광안리해수욕장 투어와 해운대 요트 체험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 인프라와 산업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한마음교육봉사단 소속 KAIST 교수가 담임으로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학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첸 금정다문화엄마학교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외대와 한마음교육봉사단 간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정다문화엄마학교는 오는 9월 5일 중국·베트남·필리핀·인도 등 4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어머니 1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