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7학번 김은영입니다.

제가 2010년-2011년 과달라하라에서 공부하며 지냈던 일반 멕시코 가정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금년 과달라하라로 교환학생 가는 학생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집은 2층집이며 현재 주인집 아주머니와 강아지 한마리가 지내고 있습니다.

집의 위치는 과달라하라의 Jardines del country라는 지역으로 매우 안전하고 조용한 지역이며,

한국인 학생들이 많이 지내는 Zapopan의 지역(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과는 반대 방향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밤늦게 파티하며 친구들과 매일 어울리기 좋아하는 학생보다는 차분하고 독립적인 여학생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학생으로서 자주 가게 될 장소들 이동시간입니다.

학교: 버스 15-20분

센트로: 버스 15분

차뿔떼뻭: 버스 10분

쁠라사 안드레스: 버스 10분

쁠라사 갈레리아: 버스 25분

참고로 교환학생 생활 시 여러번 이사하는 학우들 보았지만, 이 가정집에서 지낸 학생들은 모두 중간에 이사하지 않고 과달라하라 1년 체류 내내 이곳에서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교환학생 다녀온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머니와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지내고 있고요.

제가 지냈던 집에는 방2개가 있으므로 친한 친구와 함께 과달라하라로 오시는 분은 각각 방 하나씩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동네에 방2개 가능한 다른 집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 카카오톡으로 연락 주시면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톡아이디: gostkey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