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및 경남지역의 산업보안 활동 활성화 위한 맞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산학협력단은 19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실장 박문태)와 산업보안 전문 인력 양성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규재 산학협력단장, 박문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센터장, 백남균 일반대학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보안 확산을 위한 발전위원회 운영·컨퍼런스·포럼 등 추진, ▲산업보안 관련 국책사업 수행 및 공동연구, ▲산업보안 관련 사업·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협력사업 홍보·필요한 공간의 제공·학생 인턴십 운영 등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신규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업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 유출 사고 예방 및 산업보안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인력의 산업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