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소프트웨어학부, 작품경진대회 수상작 상설 전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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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소프트웨어학부는 5월부터 교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소프트웨어학부 작품경진대회 수상작 상설 전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선후배 간 교류가 적었던 코로나19 공백기를 채우고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총 12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교내 비즈니스텍센터 3층 I311호와 소프트웨어학부 홈페이지(software.bufs.ac.kr)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19년 부산외국어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창의적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받은 ‘맞춤형 IT 지역 인재 플랫폼(박규민 외 3인)’ 작품을 위시로 2020·2021학년도 소프트웨어학부 작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작품 등을 전시하였다.

2019년 캡스톤디자인 창의적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규민 졸업생은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채용연계 교육과정인 ‘웹 Full Stack 개발자 양성 과정’에 참여해 ㈜더존비즈온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소프트웨어학부 유가영 조교는 “우리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이 작품경진대회 수상작을 통해 선배들의 아이디어와 개발 기술을 공유해 더욱더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학부는 매년 10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작품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전공 실력을 높이고 팀 단위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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