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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22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 실시

이론 강의·말뭉치 활용 및 실험음성학적 연구 방법론·논문 작성법 특강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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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7.15 14:49:58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는 ‘2022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는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2022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어 교원 및 박사급 국외 한국어 연구자 2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국립국어원에서 앞서 개발한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문화체육관광부고시 제2020-54호)’을 적용해 국외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연구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언어지식, 기능, 기술 및 전략, 맥락, 주제, 텍스트 영역의 이론 강의와 함께 말뭉치 활용 및 실험음성학적 연구 방법론, 논문 작성법과 관련한 특강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어교육학에 관한 연구 동향 특강, 한국어 교원을 위한 교육 실습,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문화 체험, 분임 활동, 주제별 세미나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몽골, 미얀마, 요르단,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총 13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오프라인 참가자와 온라인 참가자들 간의 소통을 위해 구글 클래스룸, 줌(ZOOM) 회의,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은 “기존의 연수회가 교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바와 달리 이번 연수회는 한국어학 및 한국어교육학 연구자로서의 연구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둔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각국의 국외 연구자들이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우수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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