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진로개발센터, ‘2022학년도 1학기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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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센터장 이정아)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2022학년도 1학기 대학진로탐색학점제’가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2+1 지원 사업으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하고 이를 평가하여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며 부산외대의 강점을 살린 ‘성장한, 성공한 나’를 뜻하는 'Bufs In Global Managing careEer‘의 약자인 ’BIG ME 진로 학기제‘로 운영된다.

올해 1학기에 진행된 BIG ME 진로학기제를 마치고자 지난 6월에 진행된 BIG ME 경진대회는 매주 활동 보고서, 중간 발표 영상, 최종 발표 영상, 최종 결과물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박성빈(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2학년) ▲우수상-안봉준(동남아창의융합학부, 4학년) ▲장려상-신예은(G2융합학과, 2학년)이 수상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교과목을 스스로 설계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이런 과정은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더욱 증진하게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교육부 대학진로탁샘학점제 운영대학으로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재선정되어 현재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하여 총 106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마지막 학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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