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진로개발센터는 5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부산외대 만오기념관에서 ‘진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진로 페스티벌’은 대학 진로 또는 직업 선택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부산외대 재학생이 ‘진심(진로 심기) 인플루언서’가 되어 진로 및 전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자 4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부스에서 찍어주는 체험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1만원 상당의 커피 음료 상품권을 제공하고 아울러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진로 페스티벌은 참여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 후 참여할 경우 위 상품 증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신청 또는 1365포털사이트에서 봉사참여-시간인증봉사-금정구 지역으로 설정한 후 봉사명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 페스티벌'로 검색하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외대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부산외대 재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지역사회 청소년 및 학부모와 공유함으로써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소통의 창구와 정보 제공의 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