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광주대·대구대·부산외국어대·신라대와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구축
배재대, 광주대·대구대·부산외국어대·신라대와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구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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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글로벌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김욱(가운데) 배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욱(가운데) 배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는 지난 24일 광주대, 대구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등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형성, 신산업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인문학 공동교육과정 구성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권, 동남권 주요 대학이 지역·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교육선진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양한 지역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전학, 부산학, 대구학, 광주학 등 새로운 방향의 지역학 발전과 공동 아카이브 진행 등 새로운 시도도 진행한다.

배재대는 지난 24일 광주대, 대구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등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형성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재대는 지난 24일 광주대, 대구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등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형성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대학이 함께한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은 지역 간·대학 간 벽허물기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대학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지역 융성을 위한 협력의 시대를 열어 가는 시작이 되었다.

배재대학교 김욱 총장은 “여러 지역 대학이 교육의 벽 허물기를 한다면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이 확대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대학 간 교육의 벽 허물기를 통한 교육 공유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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