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조가 연맹회장기 대학부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민서-지영빈 조는 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대학부 혼합복식에는 38팀이 출전했고, 4강에 이민서-지영빈 조와 김하빈(원광대)-김윤주(군산대) 조, 오현호(동의대)-김채정(부산외대) 조, 유병규-이예지(안동과학대) 조가 올랐다.
이민서-지영빈 조가 준결에서 유병규-이예지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민서-지영빈 조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7로 이겼다.
김하빈-김윤주 조는 준결에서 오현호-김채정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김하빈-김윤주 조가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2게임도 21:18로 이겼다.
결승에서 이민서-지영빈 조가 김하빈-김윤주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서-지영빈 조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기선을 제압하더니, 2게임도 21:13으로 이겼다.
1위 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2위 김하빈(원광대)-김윤주(군산대)
3위 오현호(동의대)-김채정(부산외대)
3위 유병규-이예지(안동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