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우수 재학생 진로 탐색 인터뷰 ‘진로톡톡’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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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우수 재학생 진로 탐색 인터뷰를 공유하는 ‘진로톡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진로톡톡 프로그램은 진로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진로 설정 사례를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영상으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220명, 중고등학생 115명, 중고교교사 107명, 학부모 및 일반인 217명, 총 659명이 참여하였다.

우수 진로 설정 사례로 선정된 김혜원(3학년, 국제마케팅학과), 오은철(2학년, 상담심리학과), 이지은(4학년, 인도네시아어학과), 김채민(2학년, 항공서비스학과), 강현진(4학년, 한국어문화학부) 학생은 자신의 진로 탐색 과정을 솔직하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재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부산외대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우리대학 재학생의 실제 진로 탐색 경험 공유를 통해 우수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더 높이고 재학생들은 진로 탐색 동기를 높이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를 선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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