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본격 업무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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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총괄)이 지난 1일 자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본부장은 지난해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에 이어 중앙회 부산본부장(총괄)로 임명돼 새해 부산농협을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부산농협은 지난달 28일 중앙회와 NH농협은행 부산본부 본부장에 대한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임하는 본부장에 대한 감사와 부임하는 본부장에 대한 축하와 기대를 전달했다.

정찬호 신임본부장은 68년생 부산 출생으로 경남고와 부산외대 영어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기획실 차장, 구조개편기획부 팀장,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팀장, 신평동지점장, 대손보전기금부장,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와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전 법인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나가자”면서“세부적으로 농업·농촌 지원에 사업역량 집중, 고향 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전력,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소통·배려·화합으로 수평적이고 활력 넘지는 조직 문화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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