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창업동아리 Boost-Up은 지난 2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학생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공모전에는 탄뎀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인 Boost-Up의 신지원(베트남어과, 20학번), 심지민(한국어문화학부, 20학번), 정안나(한국어문화학부, 19학번), 홍은기(전자로봇공학과, 20학번) 학생이 ‘졸업하고 뭐 하지?’라는 주제로 지난해 본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꼈던 소감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Boost-Up팀은 영상을 통해 혁신 사업 참여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선사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외대 문주상 탄뎀창업교육센터장은 “대학 내 창업 분위기 선도 및 창업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서 창업 성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 탄뎀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경진대회, 특강, 캠프, 단기교육과정, 해외창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적 창업 지식을 배양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