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8일 교내 본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제5기 잡(JOB)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기 잡(JOB) 서포터즈는 김민수(93년생ㆍ태국어과) 외 7명이 선발됐으며, 교내 취업행사 프로그램 및 국가 청년고용정책 홍보는 물론 취업성공사례 기자단, 간행물 제작팀, 홍보팀으로 나누어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또한 교내외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진로개발센터 내 각 부서의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잡서포터즈는 온라인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 '노크'를 운영하고, 일자리센터 이용에 관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재학생들이 취업정보와 청년고용정책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주상필 취업지원팀장은 잡(JOB) 서포터즈에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본인 취업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준비도 잘 하여 다른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잡 서포터즈는 학기별로 선발되며 학기말 활동보고 평가 후 장학금이 지급되고, 우수 서포터즈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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