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문학포럼 학술문화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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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3개 대학 참여

부산시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학술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열리는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학술·문화교류, 전시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시와 대학 등 4개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 사업과 인문도시 부산의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기간 중 동아대는 인문 토크쇼 '글로 듣고 음악으로 읽다'와 '피란수도 부산과 먼구름 한형석의 자유아동극장' 등 2개 행사, 부경대는 '도시락 인문학강연회'와 바닷가 청소년 인문학교실 등 8개 행사, 부산외대는 '글로벌 인문학페스티벌'과 '컬쳐 인(Culture IN)' 시민인문학강연회 등 2개 행사를 세계인문학포럼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은 '변화하는 세계 속의 인간상'을 대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수영구 망미동 F1963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100여 명의 세계적인 인문학 관련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인문학자, 문인, 사상가, 예술가, 학생,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백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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