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구 총장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총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인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며 기업‧기관 및 유명 인사 6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김 총장은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의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될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로 부산시가 우리나라의 소프트 파워와 한류의 확산에 기여하리라 확신한다”며 “부산외대의 다양한 글로벌 지역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통한 청년들의 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은 캠페인 동참 후 다음 주자로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의 이욱헌 대사와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의 서정인 대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