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BUFS GOLF ACADEMY 개강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교내 만오오디토리움에서 ‘제1기 BUFS GOLF ACADEMY’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원장 환영사와 총장 격려사, 외빈 축사, 외빈 축하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기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조기범 부산광역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김종규 부산광역시골프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BUFS GOLF ACADEMY는 12주간 신체검진, 스윙분석, 맞춤식 레슨, 숏게임, 프로동반 라운딩, 명사 초청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의 골프 기술향상을 위해 ‘몸으로 배우는 골프’, ‘골프 고질병 처방하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구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임진한 프로는 동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하며 “골프아카데미에서 골프실력도 향상되고 골프에 대한 지식도 많이 배워가길 바라며, 원우들의 골프 실력이 일취월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