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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외대, 김선오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등

등록 2021.10.12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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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외대는 최근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외대는 최근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최근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훌륭한 기업경영인이자 사회기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김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금성볼트공업은 1978년에 설립된 항공, 방산, 전기차부품, 볼트제조 전문기업으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회장은 벤처기업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경대, 학습도서관 '청운관' 개관식 개최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2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청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경대는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97억원 상당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지하 1층, 지상 4층 사업면적 6527㎡의 청운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부산=뉴시스] 부경대는 12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청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경대는 12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청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통해 건물 외관에 통유리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출입구를 추가해 개방형 학습·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1층에는 카페와 함께 스터디라운지가 조성됐고, 2층에 개방형 열람실, 3~4층에 스터디실과 개방형 열람실, 휴게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총 수용인원은 1250여 명에 이른다.

기존 박물관 공간은 도서관 이용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잔디광장 방향에 기획전시실, 역사박물관, 해양수산실, 선사고고실 등이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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