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영남대 및 군산대와 함께 ‘청년이 바꾸는 지역창업’ 발대

입력 : 2023-03-10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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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소노캄 제주 리조트에서 창업교육거점대학인 영남대·군산대와 함께 창업캠프 및 기업가정신 페스타 ‘청년이 바꾸는 지역창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주관, 부산외국어대학교, 군산대학교가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3개 대학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27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였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 이현진 교수는 “경남, 경북, 전북의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업가정신을 배양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재학생들이 지역을 벗어나 창업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본교 재학생 창업 장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는 외성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창업 단기교육과정, 글로컬마케터 양성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다학문적·다문화적 창업 지식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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