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모도 사원의 동쪽에 있는 언덕에 위치한다. '힌따'는 몬족의 시원이라 할 수 있는 상서로운 신화 속의 '새'로, 원래 바다 한가운데의 조그만 섬이었던 곳이 점점 커져 몬족이 거주하는 지역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힌따 사원은 바다에서 날라와 이 언덕에서 춤추며 내려 앉았다는 힌따 설화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이 사원에는 곳곳에 힌따의 조상이 새겨져 있다. 내부의 중앙에 있는 불탑은 만들레 힐의 설계자이자 은둔자인 우 까니 U Khani가 설계한 것이라 한다. 또한 입구 계단을 올라오다 왼쪽에는 물소의 뿔을 머리에 쓴 여신(미얀마의 정녕신앙 낫Nat의 신)의 상이 늘어서 있다. 마치 한국의 산신각이 불교 경내에 위치하면서 불교와 융합한 것처럼, 미얀마의 사원도 낫 신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