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나가사키에서 2025 Creative CAMP in Nagasaki를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날에는 생성 AI 활용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우는 강의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나가사키 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각자의 주제에 따라 나가사키 시내에서 필드워크를 실시하며 탐구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나가사키 스타디움 시티를 견학한 후, 오후에는 히가시야마테 13번관에서 생성 AI 활용 개론 강의를 들었다.
셋째 날에는 자유롭게 시내를 둘러보거나 AGORA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고, 이후 데지마 사적지를 견학하고 점심을 함께 했다. 오후에는 우메카자키 상점에서 설명을 듣고,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빈집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현황을 파악했다. 좌담회와 휴식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고, 마지막으로 생성 AI를 활용한 실습과 성과 발표 준비에 대한 가이던스도 받았다.
넷째 날에는 나가사키시 공룡박물관을 방문한 후, 나가사키시립도서관에서 ‘스미요카 프로젝트 세미나’에 참여해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 정책을 학습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교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고, 저녁에는 순신여자고등학교와의 교류회도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팀별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고, 점심을 포함한 작별 교류회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