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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일요일 벡스코 어울마당 행사 / 많이들 와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교수님들과 조교님 이하 모든 학우님들. 저는 02학번 손현정입니다. 다름아니라 홍보하고자 하는 행사가 한 가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번에 이 곳에 글을 올려서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남미이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실는지요? 감사하게도 예상외로 많은 지원자들이 있어 현재 저희 자봉단은 총 6명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는 신평에 있는 한울교회라는 곳에 예배를 드리러 오는, 그러나 아직 한국어가 서툰 남미출신이주민들에게 일요일마다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저희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금번 부산 시청 산하 재단인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본인들이 주최하는 10월 12일 행사에 저희에게 부스 하나를 마련해주며 참여하라고 하여서 저희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루사람들이므로 저희가 대표하는 국적은 페루이고요, 저희는 그 날 페루의 전통음식들을 판매하게 됩니다. 세비체, 아로쓰 꼰 까르네, 아로쓰 꼰 레체, 마싸모라 모라다 등의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페루고유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모시오니 많이들 오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글 교실은 사실 이렇게 이주민들의 출신지역의 사회나 문화에 대한 홍보를 하거나 나눔을 가질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언어의 장벽과 기타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며 잘 살아가는 것이 현안이었으므로 이러한 기회가 있어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사관등의 후원을 받는 다른 문화권 나라들의 부스와는 차이가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희가 추구하는 소박하고 일상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과 맛있는 음식들로 여러분들에게 성심껏 대접하고자 하오니 부담없이 오셔서 도와주시기 바라며 이 분들이 한국에서 더욱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 결혼이민 여성분들이라서 음식은 끝내주게 잘하니까요, 음식맛은 걱정마시구요.

부산에 있는 모든 외국 문화권의 나라에서 각 부스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겠지만 저희는 스페인어과이므로 대강 제가 아는 선에서 중남미권 나라들 참여현황을 말씀드리면 총 과테말라, 페루, 에콰도르 이렇게 3개국이 있구요, 과테말라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전시부스, 저희 페루는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 에콰도르는 음악그룹이므로 음악공연을 주로 하며 부스에서는 전통악기와 본인들 음악 CD를 판매하게 됩니다. (참고로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되어 제가 현재 에콰도르 음악팀의 통역을 맡고 있으니 여기에 대해서도 제게 문의하시면 되고요, 과테말라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팜플렛을 첨부해서 올릴 작정이었으나 용량문제로 장소와 시간, 일시 등은 이 곳에 남기겠습니다.


10월 12일 일요일

벡스코 야외 전시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편한 시간대에 그냥 다녀가시면 될 듯 하고요, 11시즈음에 개막식이 있는데 그때 다채로운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 부스가 공예품 혹은 음식 등 판매를 목적으로 하므로 따로 입장권은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치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 날 꼭 뵙길 바라겠습니다.
Muchas gracias

한울타리 한글교실 자봉단 대표 손현정 올림

PS: 저희 자봉단 명단을 여기 올리니 소속단원들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의무감으로라도 참석해주기!!

02학번 손현정, 최환희, / 03학번 권지남, 김자현(03맞제, 너거?) / 04학번 최윤희, 김혜경(니 04맞제?) (학번은 지금 좀 헷갈려서 틀릴 수도 있음)

PS2: 02학번 손길현이는 총대라믄서 애들 최대한 동원해서 꼭 와야 하느니라!!(안오면 알제?)
최고관리자2010. 7. 1조회수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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