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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예맨 LNG TANK 건설회사

안녕하세요.

어제 전화 드린 대우 예멘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동화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이 곳 예멘 현장에서 사람을 급히 구하고 있는데 일할 분야는 안전 쪽이며

영어 회화에 능통하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급여는 해외 오지 수당, 위험 수당, 야근 수당 및 각종 근무 수당을 포함하여 매월 300만원 조금

넘게 받으실 것이고 지역 특성상 술을 마시는 나라도 아니고 주변에 돈을 많이 소비할 만한 곳이

없기에 1년 정도 일하시고 나면 연봉도 3,600만원 가량 모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치안 부분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실 텐 데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현장은 예멘 내에서도 발하프

라고 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이 곳 사람들은 다른 아랍 사람들에 비해 순수하며 이라크와도 멀리

떨어져 있고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제가 있는 곳은 안전한 편에 속합

니다.

 

주로 보게 될 업무는 일주일에 한 번(토요일) 발주처의 회의에 참석하여(미국인 매니저에 의해 영어로

진행) 한 주간 발생했던 사고라던지 환경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발주처에서 공문이 오면 그에 맞는 조치

를 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전 부서이기 때문에 가끔씩 근로자들의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주처에 제출을 해야합니다. 모든 서류가 영어로 이루어지고 회의도 영어로 진행

되기 때문에 영어에 능통하신 분을 찾고 있으니 생각 있으시면 제 메일로 이력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안전에 관한 자격증은 없어도 되며 토익 800점 이상되시고 컴퓨터 엑셀과 워드를 잘 다룰 수 있는 분이

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곳은 한국과는 다르게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가 한 주간의 근무 시간이며 금요

일이 휴일입니다. 근무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이고 야근을 할 때는 8, 9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이곳 현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한국인 약 50명, 예멘인, 방글라데시인이 거의 대부분이며

필리핀, 소말리아, 탄자니아에서 온 근로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면 여러 나라 사람들과

친구를 사귀실 수도 있고 비록 오지이긴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음식에 관련해서는 한국 요리를 배운 방글라데시 요리사들이 한국 요리를 잘 하기 때문에 하루 세 끼

밥과 국 그리고 한국식 반찬을 먹고 있어서 해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인

식사에 관련해서는 걱정하실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같은 주말에는 점심 때 짜장면, 국수

등을 먹을 때도 있고 한 번 씩 회식이 있을 때는 팔보채, 랍스타 등도 먹곤 합니다.

 

현재 현장에서 급히 사람을 구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제 메일 heripos@hanmail.net 으로 이력서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최고관리자2007. 9. 11조회수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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