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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 여왕 기대받던 태국 공주, 일주일 넘게 의식불명

© 아세안연구원 | 글: 김제현


[출처] 경향신문

[원문] 첫 여왕 기대받던 태국 공주, 일주일 넘게 의식불명


[요약]

태국 왕실 장녀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 공주가 지난 12월 14일 오후 6시20분 쯤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열린 육군 주최 군견대회에 참가했다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공주는 현지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헬기로 방콕 쭐라롱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장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심장과 폐 그리고 신장에 의료장비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공주는 대외적인 행보로 태국 국민의 호감을 얻으며 그가 태국 최초의 여왕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태국은 1974년 헌법을 개정해 공주도 왕위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라마 10세는 2016년 즉위 이래 아직 공식 후계자가 없다. 가디언은 “파 공주는 다른 자녀들과 달리 아버지와 정기적으로 행사에 동행하는 핵심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파 공주가 갑자기 쓰러지며 왕권 승계가 불투명해졌다.


태국 각지에선 공주의 회복을 바라는 기도회가 진행됐다. 전국 곳곳에 공주의 초상화가 마련돼 있는데, 이곳에는 쾌유를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세안연구원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