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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자체에 "달러 쓰지마"… 통화 약세 방지 총력

© 아세안연구원 | 글: 박문선


[기사출처] 미얀마, 지자체에 "달러 쓰지마"… 통화 약세 방지 총력 (asiatime.co.kr)


미얀마가 자국 통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 등 외화 사용을 제한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중앙은행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 국내 결제 과정에서의 외화 사용을 금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를 잡기 위해 통화긴축에 속도를 내면 미얀마 등 신흥국은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통화 가치가 떨어지는데 이를 막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미얀마 내에서 달러화 등 외화 수요가 증가하면 자국 화폐 공급은 늘어나 환율이 떨어질 수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자국 화폐를 팔고 외화를 사기 때문이다. 

 

달러화 대비 미얀마 짯 환율은 지난달 초를 기점으로 1770짯 수준에서 1850짯대로 올라 큰 약세를 보였다.

 

미얀마 중앙은행의 윈따우 부총재는 “국가 안에서 외화로 제품과 서비스를 거래하면 외화 수요가 늘어나 짯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며 “국내 결제 과정에서 짯이 사용돼야 하고 이에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최근 미얀마는 외화 확보와 통화 가치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는 시민들에게 1영업일 안에 외화를 허가된 은행에 예치하고, 짯으로 환전할 것을 요구했다. 

아세안연구원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