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확산 심각' 미얀마서 한국인 첫 코로나19 확진
© 아세안연구원 | 글: 박문선

대사관 "양곤서 현지인 확진자 접촉 한국인들 격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하는 미얀마에서 한국인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8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및 한인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격리 시설에 수용돼 있던 A씨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중순 항공편으로 만달레이에 출장을 다녀온 뒤 같은 항공기 탑승객의 확진 사실을 알고 자신 신고해 격리된 뒤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에서 한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사관 측은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6일 약 한 달 만에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가 급속하게 재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 9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천610명으로 늘었는데, 지역감염 재발생 3주 만에 누적 확진자가 4배 이상으로 늘 정도로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사관 측은 양곤 지역에서 미얀마 현지인 확진자와 접촉한 우리 국민이 격리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기사전문: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8157600076?section=sea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