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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시진핑-볼키아 정상회담, 남중국해 평화와 협력 강화 강조

© 아세안연구원 | 글: 유승현


[출처] Reuters

[원문]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chinas-xi-offers-more-investment-south-china-sea-claimant-brunei-2023-11-17/

 

 

2023년 11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공동 해양 개발과 남중국해 평화 수호를 위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브루나이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우호적인 이웃이자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는 좋은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30여 년 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심화했고, 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조율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또한 “중국과 브루나이의 관계는 대국과 소국의 평등 대우와 상호 이익의 좋은 모범을 보였다”며 “양국 관계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가 항상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해 왔다”며 “브루나이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나이가 아세안 틀 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남중국해 행동강령이 조속히 타결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남중국해를 평화와 우정의 바다로 만들어 지역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해양 협력, 경제 협력, 문화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또한,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중국과 브루나이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안연구원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