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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태국 대학들 위기…中유학생 유치 등으로 살길 모색

© 아세안연구원 | 글: 김제현


[출처] 헤럴드경제

[원문] 저출산에 태국 대학들 위기中유학생 유치 등으로 살길 모색


[요약]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출산율 저하로 대부분 태국 대학이 목표한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아논 삭워라윗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교수는 “등록률이 낮아 입학생보다 빈자리가 많은 주립·사립 대학들이 여러 차례 입학설명회를 열며 신입생 모집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이 모자라다”고 말했다. 그는 200∼300개 대학이 정원에 못 미치는 학생 수로 운영하고 있지만 전체 신입생 규모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은 2027년에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아논 교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동안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는 계속 줄어 태국 전체 교육 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대학들이 향후 5년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게 될 것이며, 대학 간 합병이나 폐교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태국 대학들은 학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인 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태국 대학에 등록한 중국인 학생이 약 300만 명에 달하며, 일부 학교는 중국인 학생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안연구원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