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주변서 또 한인 사망사고
© 아세안연구원 | 글: 박재진
출처: 연합뉴스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7032500084?input=1195m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달랏' 주변에서 한인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27일 현지매채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남부 럼동성의 관광지인 '달랏'부근 랑비앙산에서 60살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4m 아래로 떨어졌다. 그는 일행과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한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달랏에서 한국인 여행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숨진 한국인들은 차량을 이용해 달랏 지역 하천 주변을 여행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사고와 관련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해당 부처와 지방당국에 신속한 경위 조사 및 수습을 지시했다. 하지만 이틀만에 또다시 한국 관광객이 숨져 본국 정부 및 공관 차원의 각별한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럼동성은 주베트남호찌민총여사관 관할 지역이다. 럼동성 당국은 한국인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담당 공무원과 여행사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