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연구원 | 글: 박재진
지난 4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1차 한-베트남 국방전략 대화가 열렸다. 한-베트남 국방전략 대화는 2012년 개설된 이후 양국이 매년 상호방문하며 개최 중인 양국의 국방차관 간 상호 국방 및 방산 협력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협력체이다.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국 차관은 지난 2022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격상한 만큼, 국방 분야에서도 부합하도록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해양 안보, 사이버안보 협력 및 방산, 군수 협력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국방전략 대화에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국산 k-9 자주포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응우옌 홍 퐁 베트남 포병 사령관이 작년 우리나라에 방문해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확인 후 베트남의 제204 포병여단 배치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에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베트남과의 방산 협력을 환영하며, 베트남의 한국 무기체계 도입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차관은 30여 년간 발전한 양국의 끈끈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의 국방 및 방산 협력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3_0002710648&cID=10301&pID=10300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9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