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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1월 인도네시아 키워드 : 인도네시아로 향한 로힝야 난민

© 아세안연구원 | 글: 박한솔


이슬람계인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탄압받았다. 난민 캠프 생활 역시 녹록지 않아, 무슬림이 다수인 인도네시아로 향한 이주를 꿈꿔왔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간 약 1,000명의 미얀마 로힝야 난민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에 도착했다. 하루 이틀 간격으로 약 250명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 캠프를 떠나 인도네시아에 상륙했다. 

인도네시아는 짧은 시간 내에 예상하지 못한 인원이 몰리면서 임시 대피소가 포화 상태에 처했기 때문에 난처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난민 수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면서 아체 지역 주민은 로힝야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로힝야 난민들이 배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막고있는 상황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인도네시아에 난민들이 하선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이 유엔 난민 협약에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난민 수용의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의견이 오고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로힝야 난민 수용 문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참고자료 

한국일보: 인니에 일주일새 1000명…. 땅을 밟지도, 돌아가지도 못하는 로힝야 보트피플

서울경제: 로힝야 난민 200명, 인도네시아에 상륙…”허약한 상태, 음식 물 제공” 

세계일보: 박해 피해서 인도네시아 향한 로힝야 난민…사흘간 약 600명 도착
OBS뉴스: 인니, 일주일 새 로힝야 난민 1천 명에 ‘난감

아세안연구원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