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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캄보디아 국경 범죄 급증

© 아세안연구원 | 글: 박재진


최근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 범죄 단지가 형성되어 인신매매, 감금, 고문 등의 흉악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인을 포함한 주변국 국민들이 범죄 단지에서 감금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감금 사건은 2023년 21건, 2024년 76건으로 급증하였다. 캄보디아에서 이와 같은 범죄가 주로 일어나는 지역은 수도 프놈펜(Phom penh)을 포함한 서부 국경 지역인 뽀이뻿(Poipet)과 시아누크빌(Preah Sihanouk)이다. 또한 KBS는 이러한 캄보디아 범죄 단지의 배후에는 중국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국 범죄 집단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며, 마약 밀매, 사기, 인신매매 등과 같은 범죄 활동을 통해 이익을 얻고 있다. 이들은 주로 캄보디아의 취약한 법 시스템을 이용하고, 지역 정치적 부패와 결합하여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당국의 단속을 쉽게 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캄보디아의 흉악 범죄가 지속되자, 주변국인 태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와 범죄 단지를 뿌리뽑기 위해 캄보디아 국경 일부에 장벽 설치와 전력 차단을 검토하고 있다. 지라유 후앙삽(Jirayu Huangsab) 태국 정부 대변인은 내각 회의를 통해 국경 장벽 구축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고, 외교부와 국방부가 캄보디아 당국과 이 문제를 논의하도록 지시 받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범죄 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범죄 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하였고, 백여명의 조직원을 체포함과 동시에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피해자 구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자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87848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209536i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3_0003084392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3056600084?section=international/all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8374

아세안연구원2025.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