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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얀마 사태, 한인에도 '불똥'…"총 들고 가옥 철거 종용"

© 아세안연구원 | 글: 박문선


[출처] SBS 뉴스  

[기사전문]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7989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기사요약]


미얀마 한인 소식통들에 따르면 양곤 주 흐레구 고속도로 인근에서 고무나무 농장을 일구고 있는 한인 A씨는 미얀마군이 무장 항쟁에 나선 반군부 세력 색출을 강화하면서 지난달 20일 농장 안의 가옥 2채를 철거해야 했습니다.


미얀마의 한인이 현지에서 미얀마군에 의해 재산상의 피해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 정부나 구청에서 나온 관리도 아니고, 공식문서를 가지고 온 것도 아닌데도 군인들의 이런 막무가내 철거 명령은 현지 농장 구조물이 무장 반군들의 은신처 등으로 이용될지 모른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A씨 농장에 오기 전에도 이미 주변 60여 곳의 고무 농장을 돌아다니면서 막무가내 철거명령을 내렸고 불응 시 구조물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했으며 실제 '협박'대로 불태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A씨는 하는 수 없이 직원들이 기거하던 집을 포함해 농장 내 가옥 두 채를 철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A씨는 기자에게 "하는 수 없이 주변 마을에 방을 얻어 임시로 직원들을 머물게 하고 가옥 두 채를 철거했다"며 "농장을 관리할 사람이 없으면 금방 황폐해질 텐데 10년 일궈온 농장이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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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연구원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