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환학생들도 디지털 스캠 사기에 브라질 현지인 피해가 많다고 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브라질 한류 팬들이 사기를 당한 후, 한국인에 대한 적대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한류 문화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브라질인 대상 주요 디지털 스캠 사기 유형 및 주의사항 (주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 제공)
1. 현지 피해자들의 공통점
모든 피해자는 한류 문화의 팬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두 여성이었으며, 변호사, 의사, 공무원, 교사 등 학력이나 직업 수준과 무관하게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들은 정서적으로 외롭거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추정.
한국의 가수나 배우 등 아티스트의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2. 주요 사기 수법 범죄자는 주로 한국 연예인을 사칭한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접근한 뒤, 텔레그램, 구글 챗, 위버스 등의 사적인 메신저로 대화를 유도
애정 공세 및 위약금 요구: 피해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브라질로 만나러 가겠다고 속인다. 하지만 소속사가 계좌를 관리하고 있다거나, 여행을 위해 계약 위반 '위약금'을 내야 한다며 돈을 요구.
가짜 팬클럽 가입 유도: 아티스트와의 만남이나 공연 할인을 미끼로 가짜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비를 갈취
성적 협박(몸캠 피싱): 피해자와 은밀한 사진을 교환한 뒤, 이를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돈을 뜯어낸다.
선물 배송료 사기: 선물을 보냈다고 속인 뒤, 배송 업체나 세관을 사칭해 세금이나 수수료 납부를 요구한다.
비연예인 사칭 및 결혼 빙자: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한국 남성을 가장해 진지한 관계나 결혼을 약속하며 속이기도 한다.
입국 심사 문제: 브라질 도착 당일, 공항 입국 심사에서 억류되었다며 석방 비용을 요구한다.
납치 및 몸값 요구: 다른 번호로 연락해 '약혼자(사칭범)'가 납치되었다며 몸값을 요구한다.
소지품 도난 및 대리인 송금: 짐을 도둑맞았다며 현지에 있는 조력자(브라질인)의 계좌로 돈을 보내달라고 유도한다.
3. 필독 주의사항
개인정보 공유 절대 금지: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 민감한 정보를 가입이나 선물 발송 명목으로 요구하더라도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
이민국은 비용을 청구하지 않음: 공항 입국 심사대는 입국 허가를 대가로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런 요구는 100% 사기입니다.
국가 번호 확인(+82): 한국의 국가 번호는 +82입니다. 번호 앞에 '+' 기호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브라질 알라고아스(Alagoas) 주의 지역번호인 82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결제 금지
모르는 사람의 요청으로 계좌 이체, PIX (브라질 결제 시스템), 가상화폐 등 어떠한 형태의 송금도 하지 마십시오.
송금 전 반드시 가족이나 친구와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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