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유네스코는 5월 5일을 '세계 포르투갈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포르투갈어는 전 대륙에 걸쳐 2억 6천 5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진 언어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남반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포르투갈어는 오늘날에도 국제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언어 중 하나이며, 지리적 확장이 강력한 언어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브라질)어과는 세계 포르투갈어의 날을 맞이하여 5월9일(화) 15시부터 포르투갈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5월 16일(화) 16시부터 두 시간 가량 비소사연방대학, 한국외국어대학 교수님들께서 강연하시는 '문화유산으로서의 포르투갈어'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또, 6월에는 브라질 및 포르투갈 영화를 도서관 소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오니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