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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글로벌연구소] ODA 전문가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초청 특강 열어

우리대학교 K-컬처 글로벌연구소는 지난 24일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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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는 우리대학 류영철 K-컬처 글로벌연구소장,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하여 권혁준 경남도의원, 김성훈 전.경남도의원, 박대조 전.양산시의원, 김용수·윤경식 자문 교수, 글로벌미래융합학부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양 기관은 ▲상호 전문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지도자 멘토·멘티 그룹 구성 등 산학 및 글로벌 업무 협조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지속가능사회: 트윈전환시대 SDGs, ESG, Net-Zero를 통한 개발협력 고도화‘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김관영 센터장은 “트윈전환시대의 도래에 따라 디지털전환, 녹색전환에 한국과 협력국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울·경이 연계해 아세안 협력국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전략산업 기반의 녹색과학융합기술인력 역량 강화 등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저변 확대와 성과제고를 위해서 ▲지자체 과학기술 ICT 기반의 디지털전환 ▲녹색기술 기반의 그린전환 ▲지식 재산 기반의 특허 활용 전략 ▲협력국과의 도시 간 협력을 위한 지자체와 국제기구 협력으로 환경-사회-거버넌스 기반의 탄소중립 실행전략 구축 등 부·울·경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대학 류영철 K-컬처 글로벌연구소장은 “K-컬처와 한류 열풍 및 우리나라 국격 상승으로 ODA 예산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외대 학생들이 UN이 지정한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들)에도 관심을 가지고 개발도상국들의 성장을 견인하여 해외 창업과 취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지자체의 ODA 기획과 실행의 거점 조직으로 ODA 교육과 홍보·마케팅 및 조달, 민관협력 설명회를 비롯하여 ODA 사업기획 다변화를 위해 경남 관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