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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고혜륜, 박주현, 김정훈, 박소희, 윤체리, 양성호, 김진솔, 이성은 그리고 장연우...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그 날의 아픔은 지금도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당시 신입생 강혜승, 고혜륜, 박주현, 김정훈, 박소희, 윤체리, 학생회 간부 양성호, 김진솔, 이성은 9명의 학생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에게서는 잊혀져 가는 기억들이지만 희생된 9명의 학생의 유가족에게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고 

8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연우학생에게는 너무나 큰 아픔입니다.    

자신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간 우리 제자님들이 그곳에서는 편히 쉬기를 기도하여 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집에를 한번도 못 가보고 병원에 누워 있는 장연우 학생이 빨리 회복되어 학교로 돌아오길 기도하여 봅니다.


명예교수 정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