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日 후쿠오카 캠퍼스 개소…현지 취업 지원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가 일본 현지에 재학생 취업 지원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거점을 열었다.
부산외대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에 '부산외대 후쿠오카 캠퍼스' 사무국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은 일본 내 대학 진학 지원과 유학 설명회, 취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글로벌 교육 종합 상사 라이센스아카데미와 협정을 맺고 후쿠오카 지사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후쿠오카 캠퍼스를 우수 유학생 확보와 재학생의 일본 취업을 위한 전략적 현지 거점으로 운영한다. 라이센스아카데미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외대의 유학생 유치를 지원하고, 현지 취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용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부산외대 인재들이 일본 현지에 취업한다면 심각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는 일본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POP, 뷰티, 푸드 등 K-컬처에 대한 일본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한국 유학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외대는 이번 사무국 개소를 계기로 재학생의 일본 취업을 적극 장려해 '12년 연속 해외 취업률 전국 1위'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유학생 유치와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내년에는 현지 한국어 교실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metro(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60209500684)
